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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자체가 숙박시설 투숙객에게 부과하는 도시세를 1인당 50Kč으로 인상했다. 체코 평균 도시세는 21Kč으로, 보통 숙박비와 별도로 계산된다.

Aug 16

취객

Pardubice 도심이 주말마다 행패를 부리는 취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말마다 거듭되는 난장판에 중심가 거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여름휴가시즌, 마스크 의무 해제, Covid-19를 제치고 새로운 내각구성에 힘을 써 온 이스라엘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Covid-19 입원 중환자가 500여 명을 넘어서며 올해 3월 이후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체코가 백신을 첫 수입한 작년 12월이래 접종 1순위였던 의료 관계자들의 접종현황이 발표됐다.

차량기술점검 STK를 받기 위한 줄이 작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길게 늘어섰다. STK 업체들은 늦은 휴가를 떠나기 전에 차량기술점검을 받기 위해 몰려든 운전자들로 밤을 새워 일하고 있다.

비엔나 도심 한복판의 슈테판 대성당을 찾는 오스트리아인이라면 누구나 경건히 기도를 올리는 동시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어 화제다.

체코 남부의 Lipno는 매년 가까운 국경지역의 독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Lipno 댐 덕분에 광활한 인공 저수지가 만들어져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잘 정비된 하이킹 코스까지 갖추어 휴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제 Berounska 지역에서 운영하는 한 어린이 캠프에 여러 대의 응급차와 의료헬기가 출동했다. 약 30명의 어린이가 설사와 복통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줄줄이 병원으로 실려간 후에도 여름 캠프는 계속 운영 중이다.

독일 작센주의 Schortens 백신센터에서 8천여 명에게 백신이 아닌 식염수를 주사한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