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세 인상

16/08/2021

일부 지자체가 숙박시설 투숙객에게 부과하는 도시세를 1인당 50Kč으로 인상했다. 체코 평균 도시세는 21Kč으로, 보통 숙박비와 별도로 계산된다.

Rožnov pod Radhoštěm, Františkovy Lázně 그리고 Lipno nad Vltavou 지역 등이 가장 높은 50Kč 과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외에 체코내 70여 도시 중 약 40 곳은 도시세 동결을 결정했다.

반면 Plzeň과 Olomouc 지역은 도시세를 전혀 과세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도시가 코로나를 견디고 있는 사업주와 관광객을 위해 도시세를 크게 올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이 내국인 관광객을 초과하게될 시점부터는 어떻게 될 지 두고 볼 일이다.

출처 : ČT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