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식중독

12/08/2021

어제 Berounska 지역에서 운영하는 한 어린이 캠프에 여러 대의 응급차와 의료헬기가 출동했다. 약 30명의 어린이가 설사와 복통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줄줄이 병원으로 실려간 후에도 여름 캠프는 계속 운영 중이다.

여름캠프 관계자는 외부 케이터링 업체에서 전날 저녁 공급한 저녁 식사를 먹은 이후 여러 어린이가 설사와 복통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위생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아직 두 어린이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대부분의 어린이는 안정을 찾아 캠프로 복귀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여름캠프는 계속 운영될 방침이다.

출처 :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