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마스크 단속
+ 어제부터 공공구역 방역마스크 의무화가 시행되자 프라하 도시경찰이 마스크 단속에 나섰다. 그러나 시민들이 착용한 마스크가 규제 조건을 만족하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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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부터 공공구역 방역마스크 의무화가 시행되자 프라하 도시경찰이 마스크 단속에 나섰다. 그러나 시민들이 착용한 마스크가 규제 조건을 만족하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SÚKL (의약품감독관리국)* 은 Eli Lilly사의 COVID-19치료제 bamlanivimab이 체코에 처음으로 수입되었다고 알렸다.
Eurostat 데이터에 따르면 체코가 전 유럽에서 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 주변기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멜버른의 한 비영리 동물농장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체코 총리는 바이러스 상황 브리핑에서 '접촉이 없으면 전염도 없다!' 라고 서두를 열며, 한층 강화된 규제 정책을 예고했다. 출퇴근을 제외한 '거주지 반경 1km 이상 이동제한령'을 고집한 이스라엘이 총리의 롤모델이다.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는커녕 작년 봄과 같은 완전한 학교 Lock down이 예상되는 지금, 이번주 토요일인 2월 27일부터 교직원의 첫 예방 접종 등록이 시행된다.
어제 내각은 사무실 및 작업장에서 방역마스크 의무화에 더하여 정기 바이러스 테스트 의무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체코 노동청은 České aerolinie (ČSA) 체코 항공이 직원 430명을 전부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화요일, 프라하성에서 체코 최고 헌법기관의 대표자들이 회동했다.
어제 저녁, Vladimír Černý 보건부 차관은 체코 의료시설의 Covid-19 중환자 수용 여력이 거의 고갈되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인공호흡장치가 필요한 바이러스 중환자 수용 여력은 겨우 15%가 남았고, 이마저도 2~3주 후에는 5% 미만이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