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산 백신 개발?
체코 보건부는 작년에 중단했던 체코산 백신 개발을 다시 논의하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백신 개발에 약 2억 5천만Kč이 소요될 전망이다. 그러나 중단했던 백신 개발을 다시 시작하더라도 의약품 안전성 평가, 유효성 평가, 사용 등록까지 고려한다면 보건부의 예상 비용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것이 체코백신협회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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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보건부는 작년에 중단했던 체코산 백신 개발을 다시 논의하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백신 개발에 약 2억 5천만Kč이 소요될 전망이다. 그러나 중단했던 백신 개발을 다시 시작하더라도 의약품 안전성 평가, 유효성 평가, 사용 등록까지 고려한다면 보건부의 예상 비용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것이 체코백신협회의 입장이다.
Česká televize 체코 국영방송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방송 'Učitelka' 를 제작해 오늘부터 방영한다.
내일부터 25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회사는 의무적으로 직원 바이러스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
규제강화가 시작된 첫 날, 경찰의 시∙도 간의 이동에 대한 검문이 시작됐다. 주요 도로는 물론 기차역에도 많은 경찰이 배치되어 검문이 이뤄졌다.
SÚKL 의약품감독관리국은 러시아산 백신 Sputnik V에 대한 검증 절차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ČTÚ (체코 통신국)*이 통신 서비스의 품질과 가격을 비교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해 무료로 운영한다.
내각은 지난주 금요일 늦은 저녁, 언론 브리핑을 통해 또다시 "신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선포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오늘부터 3주 동안 지역간 이동제한, 상점폐쇄, 전국휴교령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강력한 규제가 실시된다.
어제, 독일 지역방송 MDR은 독일의 작센 주, 바이에른 주, 튀링겐 주가 체코에 백신 1만 5천회 접종분량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작년 중반, 경제학자들은 판데믹으로 인해 독일 경제가 침체되고, 이는 도미노 현상을 일으켜 EU 시장의 깊은 침체기로 이어질 것 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작년 독일 경제는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고, 오히려 Daimler 사의 경우 65억 유로 이상의 매출 기록을 세우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