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산 백신 개발?

03/03/2021

체코 보건부는 작년에 중단했던 체코산 백신 개발을 다시 논의하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백신 개발에 약 2억 5천만Kč이 소요될 전망이다. 그러나 중단했던 백신 개발을 다시 시작하더라도 의약품 안전성 평가, 유효성 평가, 사용 등록까지 고려한다면 보건부의 예상 비용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것이 체코백신협회의 입장이다.

이 소식을 들은 야당은 지금의 정부 예산은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돕기에도 부족하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체코는 EU 27개 회원국의 백신 접종 순위에서 22위 (6,3명/인구100명 당) 를 차지했다. 1위는 말타 (17,7), 2위 덴마크 (10,4), 3위는 헝가리 (9,7) 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