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제 대폭 강화

01/03/2021

오늘부터 3주 동안 지역간 이동제한, 상점폐쇄, 전국휴교령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강력한 규제가 실시된다.

도시 경계마다 전국 25,000명의 경찰과 4천여 명의 군 병력이 배치되어 검문한다. 검문시 규제위반이 발각된 경우, 현장에서 최대 1만Kč의 벌금이 부과된다. 행정법상 의무를 위반한 경우 최대 2만Kč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화된 규제조치는 3주간 유효하여, 신규비상사태 기간보다 약 일주일 짧다. 총리는 이 시간차는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기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규제강화기간 : 3월 1일 ~ 3월 21일

• 신규비상사태기간 : 2월 28일 ~ 3월 27일


• 이동제한령 : okres간 이동불가

오늘부터 3주간 본인의 거주 시∙도에서 외부 시∙도로 이동할 수 없다.

외출시 검문에 대비하여 거주지가 명시된 신분증, 임대계약서 또는 전기 및 가스 영수증 등의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문서를 소지해야 한다.

예) Plzeňský kraj 내 okres Rokycany 도시 주민은 okres Plzeň- město로 이동할 수 없다.

(단, Praha는 특별시로 분류되어, Praha 거주민은 Praha 전 지역을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

예외) 출퇴근 - 사업주가 발행한 고용허가증

병원 및 관공서 방문 - čestné prohlášení

친인척 돌봄 방문 - 정확한 방문 장소와 시간, 사유를 기재한 문서

각 사례에 맞는 문서를 미리 작성하여 소지해야 한다.

# 각 사례 서식은 내무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https://www.mvcr.cz/clanek/pohyb-mezi-okresy.aspx

# 아침 5시~ 저녁 8시 59분

노랑 / obce 경계 :자연 속 산책, 스포츠 허용

주황 / okres 경계 :상점 및 서비스점 방문,별장 결혼식 묘지 방문 허용

빨강 / okres 너머 :출퇴근, 병원, 수의원, 친인척 돌봄, 장례식, 관공서, 교육 목적 허용


# 밤 9시~ 새벽 4시 59분

파랑 / 거주지 반경 500m 이내 :개 산책 허용

빨강 / 거주지 반경 500m 이상 :출퇴근, 병원방문 등 허용


• 쇼핑 : okres 내에서만 가능

# 영업 상점 : 식료품점, 동물사료상점, 약국, drogerie 위생용품점, 안경점, 꽃집, 정원 및 생활용품점

# 영업 서비스점 : 주유소, E shop 물품 내주는 장소, 셀프 세차장, 전화기 및 컴퓨터 서비스, 신문가판대 trafika

# 레스토랑 및 카페 : 창문영업만 허용


• 학교 및 유치원

전면휴교

예외) 통합구조시스템 종사자 자녀를 위한 의료시설 부속 유치원 및 초등학교


• 마스크 착용장소

# 일반마스크 : 건물내, 작업장 및 사무실, 도시내 외부공간

# 방역마스크 : 쇼핑센터, 대중교통 및 정류장, 의료 및 복지시설 등


천 마스크 착용 전면금지!

방역마스크 의무화 구역에서 이중 일반마스크 착용금지

이번주 금요일인 3월 5일 부터 종업원 250명 이상 사업장에서 바이러스 테스트가 의무화된다.

250명 미만 50명 이상의 사업장 테스트 의무화는 3월 12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사업장에서 바이러스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는 사업주는 최대 50만Kč의 벌금형이나 감옥행을 각오해야 한다. 기업 테스트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오늘 월요 내각에서 결정된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