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4일은 종교개혁가 후스를 따르는 후스인들이 십자군에 대항하여 벌어진 Vítkov 전투에서 위대한 승리를 기록한지 600주년 되는 날이다.

현지인과 여행자가 가장 많이 모이는 디자인마켓이 올 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관광시즌 주말마다 프라하 성 근위대 소속 군악대가 성의 1안뜰과 3안뜰에서 멋진 합주를 선보인다. 군악대 행진곡을 듣고 아이들과 산책도 할 겸 프라하 성 나들이를 가보자.

Praha 7구역의 예전 Parkhotel 앞에서 'Terezínský rodinný tábor (떼레진 가족 수용소) 희생자를 추모하는 슬픔의 문화행사'가 열린다.

"거울아 거울아 백설공주가 왜 이번 행사의 상징이 됐지?"

BIIb (Terezínský rodinný tábor) 는 1943년 9월 부터 1944년 5월 까지 총 17,500여 명을 수감한 수용소다.

체코 외교부 본관인 체르닌 궁전 앞마당의 바로크 정원이 주말마다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