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Po bitvě na Vítkově - Alfons Mucha

17/07/2020

Alfons Mucha : Po bitvě na Vítkově : Tě Boha chválíme z cyklu Slovanská epopej

(알폰스 무하 : 비뜨꼬브 전투 후 : 슬라브 대서사시 중 한 작품 '신을 찬양합니다' )

전장의 한복판에서 신부가 성체를 들고 나아간다. 신부는 도시 수비대에 둘러싸여 있다.

화폭 오른편의 인물은 두 손을 모은 Jan Žižka 장군이다. Hradčany의 어두운 실루엣이 하늘과 대조를 이룬다. 태양은 보이지 않지만, 검은 구름 사이로 빛이 쏟아지며 영웅을 비춘다.

무하는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했다고 일컬어지는 영광스런 전투가 끝난 직후를 묘사했다.

정확히 지금으로부터 600년 전, 1420년 7월 14일, 기적이라고 묘사되는 비뜨꼬브 전투 직후 장면이다.

출처 : Alfons Mucha : Po bitvě na Vítkov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