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아지 구사일생

18/01/2021

꽁꽁 언 Lipno 호수에 빠진 말을 수상구조대가 안전하게 구조했다.

목장에서 도망친 말이 Lipno 호수 위를 질주하다가 얇은 얼음이 깨지며 차디찬 얼음물 속으로 곤두박질쳤다. Lipno 호수의 최대 수심은 16m로, 하마터면 도망마 말은 차가운 물 속에 영원히 가라앉을 뻔 했다. 수상구조대와 소방관들은 간신히 목만 내밀고 허우적대는 400kg의 말을 한시간여 만에 무사히 건져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