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한 신고로 온라인 범죄자 검거

26/08/2020

'나는 온라인에 글을 쓰지만, 아는 사람들에게만 씁니다. 낯선 사람에게는 쓰지 않습니다.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기 때문입니다.' - 13세 여학생

소셜사이트에서 한 남성이 13세 여학생 (8학년) 에게 만남을 제시했다.

이 남성은 프로필에 자신은 아주 어린 아가씨들을 좋아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남성은 상반신을 탈의하고 개가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이 여학생은 메시지를 받은 즉시 모든 상황을 엄마에게 알렸다. 어머니는 곧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 남성을 조사하여 기소를 마쳤다.

여학생이 거주하는 지역의 주지사와 경찰은 여학생의 용기와 신속한 행동을 크게 칭찬했다.

경찰은 인터넷 범죄의 경우 범죄 탐지와 조사에 어려움이 많으니, 특히 민간의 협력이 인터넷 범죄사건을 해결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