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충전 포트

수년 내에 EU연합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충전기가 'USB-C 표준'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EU위원회는 그동안 전자 제품 제조사들이 각각 다르게 제작해 온 충전 포트를 3가지 모델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EU 위원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목요일, '제조사 및 제품 종류를 불문한 충전 포트 단일화'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시작했다. EU의 충전 포트 통합 안건은 고객의 편리 추구와 전자 폐기물 줄이기에 중점을 둔다.

EU위원회의 결정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어 온 기업은 Apple사다.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EU시장의 압박에 고집불통 Apple이 어떻게 대응할지 두고 볼 일이다.

출처 : ČT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