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9월 20일은 낮과 밤이 정확히 12시간으로 나뉘는 날이다. 이 날을 기점으로 계절은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었다.

이미 지난 주부터 밤 기온이 뚝 떨어지며 난방을 시작한 가정이 적지 않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주부터 중앙난방을 가동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에 속한 가구의 난방비는 작년과 비슷하지만, 가스나 전기 등으로 개별 난방을 때는 가구는 올 겨울에 난방비 걱정을 해야 할 듯 하다. 특히 전기 난방비는 작년 대비 20% 가량 비싸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