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풍경

23/09/2021

평일 점심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을 찾는 직장인들이 현저히 줄었다. 판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약 40%나 줄어든 셈이다.

재택 근무를 하느라 집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 외에도, 점심 메뉴 가격이 비싸져서 도시락을 챙기기 시작한 직장인도 많아졌다.

보통 직장인 밀집 지역의 레스토랑들은 직장인용 점심 메뉴를 구성해서 저렴하게 제공하는데, 2019년 직장인의 평균 점심값은 131Kč이었고, 작년 135Kč, 올해는 138Kč으로 점차 오르고 있다.

점심 메뉴가 가장 비싼 지역은 Plzeň으로, 평균 143Kč을 지불한다. Praha의 평균 점심값은 140Kč이다.

출처 : ČT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