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수당 인상안

23/09/2021

노동 사회부 장관 Jana Maláčová(ČSSD)는 학급 및 학교 폐쇄로 인해 자녀를 집안에서 돌봐야하는 직장인에게 지급하는 ošetřovné : 간호수당을 급여의 80%로 인상하는 방안을 내각에 제출했다.

현재 직장인이 받을 수 있는 ošetřovné 는 급여의 60% 이며, 최대 9일간 지급된다.

그러나 위생국의 결정으로 학교가 폐쇄될 경우, 전 학생이 무조건 14일 격리를 해야 하는데 반해, ošetřovné는 최대 9일만 지급되니 담당 공무원조차 이 격차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신청서 양식에는 ošetřovné가 학교 전체 휴교에만 해당된다고 쓰여 있어, 실제로는 지원금 지급 대상인 학급 폐쇄의 경우는 마치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오인하기 쉽게 쓰여 있는 것도 문제다.

출처 : ČT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