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변화와 판데믹

14/09/2021

체코의 올해 상반기 사망률이 예년보다 1/3 가량 상승했다. 보건부는 판데믹의 영향으로 사망률이 증가했다고 인정했다.

2021년 상반기 사망자는 76,296명으로, 작년보다 19,128명이 더 사망했다. 6개월 평균 약 33% 가량 사망률이 증가한 셈이다. 월별 통계를 살펴보면 1월 부터 3월 까지, 3개월 간의 사망률은 무려 65%까지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체코 총인구는 10,702,942명 으로 집계됐다.

코로나로 인해 급감한 인구에 54,959명의 희망둥이가 태어나며, 총인구 유지에 크게 이바지했다.

출처 : ČT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