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스터 샷

31/08/2021

체코 보건부는 부스터 샷, 즉 3차 예방접종에 대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9월 20일부터 2차 접종 완료자의 부스터 샷 등록이 시작된다. 같은 날부터 모바일 백신팀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3차 접종에 쓰일 백신은 Pfizer & BioNTech와 Moderna 두 종류다. 앞서 Johnson & Johnson 사 (Janssen) 와 AstraZeneca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도 교차접종을 실시한다.

+60세 이상 노령층, 기저질환자, 의료종사자 등이 최우선 부스터 샷 대상자이고, 2차 접종 후 8개월 경과한 모든 이가 부스터 샷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건부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의무 Covid-19 테스트를 매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테스트 비용은 정부가 지원한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