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백신 미접종자 불이익 예고

28/08/2021

미국 델타항공이 11월부터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직원에게 매달 200달러 (약 4,300Kč) 의 특별 보험할증료를 징수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으로 델타 내부는 물론 타 항공사의 접종 분위기가 크게 고무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예방접종을 거부한 델타항공 근로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입원하며 회사에 금전적 손해를 끼쳤다.

델타항공 Covid-19로 병원에 입원한 직원 1인당 평균 5만 달러, 체코돈으로 약 100만 Kč 상당을 병원비로 지급했다.

델타항공 대표 Ed Bastian은 Pfizer & BioNTech 백신이 이번주 초에 미국 FDA가 안정성 및 효과가 완벽에 가깝다고 승인했다며, 접종을 회피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딱 잘라 말한다. 현재까지 델타항공 근로자의 75%가 접종을 완료했다.

출처 : Novin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