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mal 호텔 화재

목요일 아침, 까를로비 바리의 떼르말 호텔 투숙객들은 이른 아침에 울려퍼지는 커다란 싸이렌 소리에 놀라 일어났다.

떼르말 호텔의 수영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대규모 소방대가 출동했다. 이 호텔은 국제영화제 소식에 더해 얼마전 리모델링 마치고 화려하게 재개장한 참이었다.

다행히 화재 규모가 작아 금세 진압되었고, 소방대는 현장조사원만 남기고 복귀했다.

지역 소방 대변인은 오전 7시 30분경 아스팔트 가열용 버너가 장착된 피니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떼르말 호텔은 제 55회 까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의 중심 건물이다.

출처 : Novin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