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횟수는 줄고 금액은 커지고

26/08/2021

대형마트의 카드 결제 내역을 중심으로 한 소비동향통계를 살핀 결과 거래빈도는 7.2% 가량 낮아진 반면, 1회 소비에 결제되는 평균 금액은 약 1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많이"가 장보기 트렌트로 정착한 분위기다.

2019년 기준, 대형마트의 평균 결제액은 366Kč에 불과했다.

판데믹 이전에는 소규모 가족, 신선 식품 위주의 쇼핑이 주류였다면 판데믹 이후에는 부모와 친지로 확대된 대가족 장보기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또한 비대면 시스템인 인터넷 장보기도 또하나의 트렌드로 굳혀지고 있다. 이외에도 요식업체보다 가정에서 식사와 주류를 즐기고, 마트 결제 방식도 현금 지불에서 카드결제로 바뀌고 있다.

출처 : ČT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