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준비 한창

23/08/2021

개학이 어느새 1주일 앞으로 다가오자, 부지런한 학부모들은 벌써 등교 준비에 한창이다.

그 중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들은 설레이는 마음 한 켠으로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가계 상황은 빤한데 필수 준비물인 가방과 필통, 실내화만 구입해도 벌써 3,000Kč이 넘기 때문이다. 가방을 채울 교과서와 공책, 펜 등 학용품까지 구입하면 아무리 아껴도 6~7,000Kč은 소요된다.

등교 준비를 마친 후에도, 학교 급식비와 본 수업 이외의 특별 활동비를 챙겨야 한다. 올 해에는 마스크 비용까지 고려해야 하니, 새학기에는 큰 지출을 각오해야 한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