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내각회의

17/08/2021

 어제 체코 정부는 새로운 규제완화 계획과 함께 신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각 학교의 바이러스 테스트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9월 1일 부터 시행

# 모든 문화 및 스포츠 실내행사 관중 100% 수용

- 3천 명 이하 : 비감염증명서 제출 불필요

- 3천 명 이상 : 비감염증명서 제출 필요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접종완료 또는 바이러스 경험자여야 함. 비해당자는 음성 결과지 의무 제출)

# 박물관, 갤러리, 성 및 동물원 관람객 100% 수용

# 레스토랑 : 테이블당 최대 6인 착석 허용

# 합창단 : 최대 50인까지 구성 허용

# 학교

체코의 모든 학생은 등교 첫날인 9월 1일부터 총 3회의 바이러스 테스트에 응해야 한다

- 대상 : 초등학교, 고등학교 학생

- 날짜 : 9월 1일, 6일, 9일

-방법 : 항원테스트

- 예외 : 1. 접종완료 학생.

             2. 외부 검역기관이 발급하느음성 결과지로 대체 가능.

             3. 테스트 비희망 학생은 교실내에서 무조건 마스크 착용                                                (복도, 화장실 등 교내 공용 공간에서는 모든 학생 마스크 의무화) 

다음주 월요일부터 EU외 국가에서 EMA (유럽식약청) 가 인정한 백신을 접종한 자의 백신 완료증을 승인한다.즉, 한국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체코 내에서도 접종 완료로 인정받는다.

출처 :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