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가스세 인상 예고

가정용 전기와 가스 가격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인상된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전기와 가스 값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지난해에 비해 92% 상승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올해 말 최종 소비자 가격에 적어도 상승분의 10%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는 주식시장에서 전년대비 83%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소비자 전기세는 1 kWh당 4 Kč에 공급되고 있는데, 15% 인상시 가정당 약 2,000Kč, 20% 인상시 가정당 약 3,000Kč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올겨울 난방 시즌에 전기세 폭탄이 우려되는 시점이다.

출처 : Novin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