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믹과 평균 수명

2020년에 조사한 체코 평균 수명은 남성 76.3세, 여성 82.1세였다. 그러나 판데믹으로 인해 약 0.7세 감소하여 2021년 기준으로 남성 75.3세 여성 81.4세를 기록했다.

(한국 평균 수명 남성 80.3세, 여성 86.3세)

현재까지 체코내에서 Covid-19로 사망한 이는 10,539명이고,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사망한 이를 더하면 17,235명에 달한다.

Covid-19 남성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77세, 여성 사망자는 81세다. 사망자들은 평균적으로 Covid-19 중증 환자로 입원한 뒤 열흘만에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다.

올해도 판데믹의 영향으로 기대 수명이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판데믹이 종식된 후, 2050년 경에는 남성 82.1세, 여성 86.7세로 평균 수명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