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를 입체로

16/07/2021

초음파 사진으로만 만나볼 수 있던 뱃속의 태아를 3D 모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태아 3D 모형이 임산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Děčín 산부인과 소속 간호사들은 3D 프린터 작업을 배우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약 20주 태아부터 3D 모형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태아가 초음파 기계 쪽으로 코를 대고 돌아누울 때 가장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1시간 이상 여러 각도로 촬영한 초음파 사진을 모아 3D 프린터로 보내면, 태아 모형이 3D로 프린트된다.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 특별한 서비스에 60%의 산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기 모형 제작 비용은 약 3,200Kč이며, 검진 후 3일 만에 신생아의 1/3 크기로 완성된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