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비상사태

13/07/2021

도쿄 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둔 일본이 8월 22일까지 새로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일본 정부의 비상사태 선포는 이번이 네번째다. 모든 주점에서 알콜판매가 금지되고, 밤 8시부터는 영업이 금지된다.

일본 정부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1만여 입국자들로 인해 변이종 바이러스 전파가 가속화 될까봐 긴장하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은 최초의 무관중 올림픽 게임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에는 축제의 분위기 대신 좌절과 우울한 분위기가 우세하다. 현재 일본의 일일확진자 수치는 약 1500여 명으로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본 인구의 28%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