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장 화재

어젯밤 10시 30분경, Orlická 댐 인근의 Radava 캠프장에서 화재가 나 휴가를 즐기던 캐러밴 11대와 캠핑카 1대, Škoda Yeti 승용차 1대가 불탔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수상구조서비스 팀과 소방대가 즉시 출동했다. 물탱크 10대와 수송차량 4대가 현장에 투입됐고, 화재경보 3단계가 내려 졌다. 초기 신고자는 숲에서 시작된 불길이 캐러밴 3대로 옮겨 붙었다고 신고했으나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불길이 크게 번져 대형 화재로 변해 있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소방대는 현장을 정리하는 한 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출처: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