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간격 좁혀져

월요내각은 금주 목요일부터 Pfizer & BioNTech 백신의 1, 2차 접종 간격을 제약회사의 본지침에 따라 3주로 단축하기로 했다.

3주 간격 접종안은 성인과 아동에게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

아동은 12~15세 사이의 신규 등록자는 물론, 1차 접종이 끝난 아동도 3주 후 2차 접종이 가능하다. 이미 1차 접종을 받은 아동의 법정대리인에게 2차 접종 날짜를 다시 예약하라는 메세지가 자동 발신되고, 1221에 전화하여 날짜를 변경할 수 있다.

보건부의 목표는 가을 신학기 개학에 앞서 최대한 많은 아동이 접종을 받아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다. 첫 백신을 7월 28일 이전에 접종한 아동은 3주 후 2차 접종을 마치고 가을학기에 정상적으로 등교할 수 있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 예방접종 시스템 등록 후 아직 1차 접종 날짜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만 3주 간격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접종 날짜를 예약했거나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해당되지 않는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