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울상

09/07/2021

늘 관광객으로 북적였던 호텔들이 전체 수용력의 20%도 채우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프라하 호텔들은 규제완화로 그나마 받던 국가 보조금마저 끊겼다며, 올 가을이 한계점이 될 것이라고 한숨짓고 있다.

통상 호텔들은 객실 판매율이 30%를 초과해야 수익이 발생한다. 일부 부띠끄 호텔들은 작년에 비해 절반이나 할인한 특별 가격을 내세우지만, 숙박 문의조차 거의 없아 아예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