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들썩

09/07/2021

바이러스 규제가 해제된 이후에도 지갑 열기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이 차츰 적극적인 소비로 돌아서고 있다.

체코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소매상의 연간 실질매출 규모는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7.2%, 5.8% 씩 상승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몰린 것은 의류와 신발 업종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41% 이상 성장했다. 뒤이어 유류비가 11%, 식료품은 1.8% 이상 매출이 늘었다.

오히려 매출이 하락한 소매업종은 문화, 스포츠, 레크레이션 관련 상품 판매점으로 연간 -2.6%로 역성장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