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입국자 모두 PCR

02/07/2021

목요 내각은 체코로 입국하는 모든 이가 무조건 PCR 테스트에 응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 규제는 7월 9일 부터 시행되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자는 예외로 둔다.

1주일 뒤 부터 '1차 접종 후 21일 경과'는 비감염 증명서에서 제외된다. 2차 접종 완료만을 인정하는 새로운 규제는 1차 접종시 델타 바이러스 방어율이 최대 33%에 지나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결과다. 국내 요식업체 이용 시에도 동일하다.

휴가철에 1차 접종을 받고 국외여행을 다녀올 계획을 세운 휴가객들에게는 다소 불편한 소식이다. 그러나 보건부 장관은 현재 항원 테스트 4회와 PCR 테스트 2회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니, 큰 경제적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일부터 체코 여권이나 신분증만으로눈 크로아티아 국경을 넘을 수 없다. 크로아티아는 오늘부터 Covid Pas, PCR 테스트 음성결과지 제출 등의 비감염 증명서를 제시해야 입국을 허용한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