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mal 호텔 재개장

30/06/2021

까를로비 바리 온천 지역을 대표하는 Thermal 호텔이 8개월 간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6월 25일 첫 손님을 맞았다.

가장 먼저 문을 연 것은 Thermal 호텔의 가장 높은 2개 층의 객실 40여 개다. 호텔 측은 보수공사를 계속 진행하여 앞으로 2주 마다 한 층씩 보수 공사를 마치고 손님들을 받을 계획이다.

올해 8월 20일에 개막하는 까를로비 바리 국제 영화제에서는 총 6개 층의 189개 객실이 손님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재무부 장관은 Thermal 호텔은 체코 재무부가 소유한 부동산 중 하나라고 밝히며, 호텔 보수 공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져, 올해 영화제에서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손님들을 받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나머지 층의 273개 객실의 공사는 가을에 완료될 예정이다. 호텔 현대화 공사는 이후 외부 조경과 예술품까지 이어져, 2025년에 전체 공사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