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정상회담

25/06/2021

EU 정상회담이 브뤼셀에서 열렸다. 각국 정상들은 가장 먼저 Covid와 국경 개방에 대해 논의했다.

대다수의 EU 국은 국경에 설치한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규제완화를 시행하고 있으나, 영국에서 유행중인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를 숨기지 않고 있다.

특히 독일은 독일 국민들의 영국행을 공식적으로 막은 상태다. 독일은 영국이 EU와 함께 반Covid 정책에 적극 참여하길 호소했다. 휴가철 이후 락다운을 우려하는 몇몇 국가들 역시도 영국과의 국경을 열지 않고 있다.

각국의 EU 지도자들은 젊은 연령층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캠페인에 더욱 신경쓰기로 약속했다. 백신정책 초기에 설정한 '예방접종율 70% 달성'에서 '접종율 80%'로 목표를 높였다. 더불어 EU 국민들의 3차 접종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