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 교내 테스트는 미지수

여름 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학교의 교장들은 아직까지 2021 가을학기 개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발을 구르고 있다.

교사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등교시 Covid-19 테스트 방법이다. PCR과 항원테스트 중 어떤 방식을 선택할지, 테스터 물량 확보 주체는 학교와 구청 중 누가 될지 등도 관심사다. 아무래도 학교장들과 학교 행정 담당자들은 올 여름 방학을 바삐 지내게 될 전망이다.

보건부는 6월 30일, 종업식 전까지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물론 마스크 착용에 관한 교내 규정은 가을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