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유입 차단!

22/06/2021

체코 중앙위생국은 바이러스 위험국에서 입국한 모든 체코인을 대상으로 '5일간 자가격리와 PCR 테스트' 참여 여부를 철저히 추적,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금요일, 유럽 지도에서 체코에 바이러스 안전국의 표시인 초록색 신호등이 켜졌다. 위생국은 안전국 진단을 받은 지금, 국외에서 유입될 변이 바이러스에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지난 한 주간 의무 PCR 테스트 대상자인 국외입국자 중 300여 명이 검사에 응하지 않았다.

체코 위생국은 지금까지 바이러스 위험 (주황색) 및 고위험국가 (검붉은색) 입국자의 입국 후 자가격리와 PCR 테스트 여부를 무작위로 선별, 조사해 왔다. 중앙위생국장은 앞으로 모든 위험국 입국자를 전수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주간, 약 17만 인구의 플젠광역시 거주자 중 약 6,400여 명이 입국양식 příjezdový formulář를 제출했다. 이중 380명이 스페인 등 바이러스 위험국에서 입국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