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마스크 규제는?!

21/06/2021

7월 부터 쇼핑센터나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respirátor 대신 일반 의료용 마스크 착용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금주 내각에서 이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주간 뜨거운 날씨에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되며, 마스크 쓰기가 더욱 곤욕스러워졌다.

보건부 장관은 일요시사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여 덴탈마스크 허용 여부를 금주 내각에서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휴가철을 맞아 EU 국경이 열리며, 영국내 델타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부 장관은 국외에서 유입될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여 7-8월에는 무료 PCR 및 항원 테스트를 제공할 것이라 확답했다. 뒤이어 9월 경에는 예방접종자가 더욱 증가할테니 바이러스 테스트의 필요성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