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12세 접종

7월 1일부터 12세 이상 유소년의 백신접종등록이 시작된다.

일요일 오전, Babiš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처럼 +12세 백신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16세의 청소년은 보호자 동의없이 백신을 신청할 수 있으나, +12세의 유소년은 부모나 후견인 등 법적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유소년에게는 EMA가 승인한 Pfizer / BioNTech 백신이 투여된다.

일주일 전, +12세의 접종시기를 두고 보건부 장관과 총리의 의견이 엇갈렸으나 역시 뜻을 꺾은 것은 보건부 장관이었다.

보건부 장관은 7월 중순 이후부터 사전등록절차가 필요없는 간편접종시스템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체코 정부는 백신 접종을 회피하는 젊은 연령층에게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델타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백신접종을 호소하고 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