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10만 명 접종!

6월 2일, 체코 일일 백신접종량이 총 109,861회를 기록했다.

작년 12월 말부터 지금까지, 백신접종량이 접종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보건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목표인 '하루 10만명 접종 달성'을 처음 이룬 날이기도 하다.

6월 3일 수요일 기준, 1회 접종자는 약 4백만 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구는 약 160만 명에 달한다.

체코 백신연구협회는 임신 13주차에 접어든 임산부와 수유부의 백신접종을 승인했다. 특히, 전염 가능성이 큰 직업군을 가진 여성들에게 접종을 강력히 추천한다.

전문가들은 COVID-19에 임산부의 위험이 일반인보다 더 크지 않다는 견해다. 그러나 조산 위험은 높은 것으로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령이 낮아질수록 접종 희망 인구가 적다.

+80세의 접종등록률이 거의 90%에 육박하고 있으나, +30세들의 등록은 겨우 32%가량에 그치고 있다.

# 오늘 자정을 기해 +16세 이상의 접종등록이 시작됐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