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ark 프라하점 오픈

03/06/2021

이제 Primark 쇼핑을 위해 독일 국경을 넘을 필요가 없다.

Primark 프라하 바츨라프 지점은 6월 17일에 문을 열고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데믹 이전, Primark 드레스덴 지점에서는 언제나 체코어를 들을 수 있었다. 저렴하고 다양한 의류를 원하는 체코인들이 국경을 넘어 드레스덴까지 원정 쇼핑을 마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Primark는 작년부터 체코에 매장 건립을 추진하여 바츨라프 광장에 첫 매장을 열기로 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2차례나 개점이 연기되었다.

Primark는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패스트 패션 브랜드로 유럽시장 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14개국에서 영업 중이며, 이번 체코 시장 진출이 중·동부 유럽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라하 지점 오픈으로 일자리 300여 개가 창출될 전망이다.

출처: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