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완화

01/06/2021

장장 5개월 만에 레스토랑의 문이 활짝 열렸다.

그러나 갑작스레 발표된 영업 재개 소식에 실제로 실내 영업을 시작한 레스토랑은 절반에 불과하다.

오랜 기간 동안 창문 영업만 허가된 탓에 홀 직원들이 이미 다른 직장에서 종사하기 때문이다. 식재료 공급 업체의 영업 이익은 주말 동안 2배가량 뛰기도 했다.

지난주부터 피트니스 센터에도 회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월요일부터 수영장 및 사우나의 영업 규제가 풀리자 덩달아 피트니스 부대 시설 (탈의실, 샤워실 등) 사용도 허용된 덕분이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