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허위 평가 요구한 광고업체

28/05/2021

프랑스 보건부는 한 백신회사에 대한 허위 평가를 요구하며 2천유로를 약속한 광고 업체를 조사하고 있다.

얼마전 한 프랑스 청년은 'Pfizer/BioNTech 백신 접종 후 사망 건수가 Astra Zeneca 백신 투여 후보다 3배 가량 높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올리면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한 광고사의 메시지를 받았다.

이 제안은 여러 파워블로거들에게 전달되었고, 몇 블로거가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광고업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

광고를 제안한 업체는 런던에 위치한 광고대행사다. 그러나 프랑스 TV는 프랑스 보건국과 경찰의 조사 결과, 러시아가 그 배후에 있다고 지적한다.

프랑스는 예약이 필요없는 Drive-In 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