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야외영업 시작

오늘부터 전국 레스토랑의 야외영업이 허가된다. 이미용업 영업재개 조건과는 사뭇 다른 규정이 적용된다.

레스토랑 업주 및 직원들은 야외 테이블 손님들에게 테스트 결과지, 접종 여부 등을 묻지 않아도 된다. 이미용업처럼 영업주가 손님 방문리스트를 작성해 Covid 보유 가능성 여부를 따로 파악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주 금요일까지의 예상과는 달리, 요식업체 손님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야외 테이블 손님 단속은 전적으로 위생국 직원들이 담당하며, 무작위로 진행된다. 경찰은 위생국 직원의 요청이 있을 때에만 움직일 예정이다.

오늘부터 피트니스 센터도 락커룸과 샤워시설 이용을 금지하는 조건으로 문을 연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