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체코측 국경 개방

12/05/2021

인접국 독일이 그동안 굳게 닫아온 체코 인접 국경을 개방할 예정이다.

단, 변종 바이러스가 출몰한 지역에 거주하는 체코인의 출입은 당분간 어려울 예정이다. 독일은 올해 초, 체코를 바이러스 고위험국으로 선정한 뒤, 펜들러 외에는 국경을 열지 않았다. 

독일 보건부는 체코에 바이러스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자가격리 없이 자유로이 독일을 여행할 수 있다고 알려왔다. 체코 내 바이러스 고위험지역 거주자도 예방접종을 마쳤거나, 지난 6개월 내에 발행된 COVID-19 확진서를 소지하면 독일 국경을 문제없이 넘을 수 있다.

단, 변종 바이러스가 출몰한 지역에 거주하는 체코인의 출입은 당분간 어려울 예정이다. 독일은 올해 초, 체코를 바이러스 고위험국으로 선정한 뒤, 펜들러 외에는 국경을 열지 않았다. 

출처: idnes.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