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물가

12/05/2021

체코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올 4월의 작년대비 물가상승률은 3.1%로 3월보다 0.5% 증가한 수치다.

경제학자들은 당분간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부는 그동안의 규제로 인해 실질적 영업 정지였던 상황이 풀리며 일어나는 일시적 현상이라 파악하기도 했다.

유류비 16.3%, 주류 8.5%, 담뱃값 19.5% 씩 각각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의 큰 몫을 담당했다.

현재 Natural 95의 평균 유류비는 32Kč이다. 벤진 가격은 작년과 비교해 평균 약 6Kč이 올랐다.

거주비용은 0.9%, 숙박 및 외식비 2.7%, 문화 및 레크레이션비 1.4%, 교육비 2.8%, 건강관리비 3.6% 로 각각 상승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