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험지역도 등교 재개

07/05/2021

다음주 월요일부터 Zlínský와 Jihočeský 광역시 및 Vysočina 지역의 초등학교 고학년생들이 등교를 재개한다.

위 세 곳은 바이러스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타 지역보다 등교 재개가 늦어졌다. 다음주부터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고학년, 인문계 고등학교 저학년, 대학 실습, 모든 연령의 유치원생의 등교가 재개된다.

보건당국은 작은 지역사회의 내부 이동은 바이러스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등교 재개 결정을 내렸다.

총리는 현재 등교가 허가된 실업계 고등학교의 실습생 뿐 아니라 모든 고등학생의 등교 재개가 최우선 목표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5월 17일부터 모든 학생들이 격주가 아닌 정상 등교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각은 학생, 교직원의 PCR 테스트를 위해 교육부에 1억Kč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교육부는 학교측이 항원테스트보다 신뢰도가 높은 PCR 검사를 원한다면, 개당 200Kč씩 추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여름 방학이면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letní tábor (여름캠프) 도 항원테스트가 아닌 PCR 테스트를 의무화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