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츠하이머 테스터 개발

05/05/2021

체코 과학자들이 알츠하이머 1차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진단할 수 있는 테스터를 개발하고 있다.

기억 상실부터 시작하여 결국 한 개인의 성격까지 바꾸어버리는 무서운 병, 알츠하이머는 빠른 진단과 치료로 병증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는 있으나 완치는 불가능한 병으로 여겨진다.

현재 의사들은 병을 빨리 진단하여 뇌세포가 손상되는 과정을 지연시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체코 과학자들은 뇌척수액을 질량분석기로 분석하여, 알츠하이머를 발생시키는 세포를 찾아 발병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뇌 속에 독성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3년 후에 알츠하이머 테스터를 개발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이 연구로 알츠하이머를 정복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