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서명운동 내각 불신임권

28/04/2021

국회선거를 6개월 앞둔 지금, 일부 야당들이 내각 불신임권 행사를 위해 표를 모으고 있다.

ODS, KDU-ČSL, TOP 09의 세 여당이 주도하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이 내각 불신임을 주도하는 이유는 공산당과의 결별로 여당의 하원 좌석 수가 절대 부족하다는 점, 판데믹에 내각 운영이 원활하지 못함, 총리가 소유한 회사의 EU 지원금 불법 취득, Vrbětice 탄약창고 폭발사건 의혹, Dukovany 원전 사업에서 BIS (국가정보국)의 의견에 반하여 Rosatom 사 입찰지지, Bečva 강 물고기 떼죽음 사건 의혹 (총리 소유의 정유공장 인근에서 벌어진 사건. 부실한 초동수사에 현재 시간끌기 중), 공공재정 붕괴 등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내각 불신임권을 발동을 위한 다른 야당의 지지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