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사고

23/04/2021

검찰이 Pardubice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2명, 그리고 병원자체를 기소했다.

지난 2017년 5월, 8살배기 Adam Vyčítal이 Pardubice 병원에서 편도선 수술을 받았다. 수술 며칠 후, 갑자기 대량출혈이 발생하여 심장마비로 이어졌다. 약 45분간의 심폐소생 후, 소아전문병동이 있는 Hradec Kralové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미 심각한 뇌손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졌다.

Pardubice 병원은 Adam의 부모와 법정 외의 해결을 원하고 있으나, 의료 사고 피해를 입은 Adam의 부모는 불분명한 의료절차와 의료진의 무성의한 대응에 분노하며 반드시 법정 판결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의료 과실로 기소된 의료진들은 최대 징역 4년형을 선고받게 된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