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차 판데믹?

21/04/2021

일본이 4차 판데믹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3개월 후 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맞이할 오사카와 도쿄를 중심으로 일일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도쿄를 비롯한 일부 현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사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일본의 고위 정치층은 올림픽 취소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70% 가량의 일본인들이 올림픽을 원하지 않는다는 답변과는 상반되는 태도다.
일본 올림픽에 외국인 관중의 일본 방문은 당연히 배제된다.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과 심사위원들에게도 엄격한 방역 수칙이 적용된다. 접촉 최소화, 실내외 모두 마스크 착용, 큰소리 대화나 환호도 금지다. 과연 이 시국에 이처럼 까다로운 조건까지 지켜야 하는 일본 올림픽이 과연 개최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일본 내 일일 확진자수가 4천 명을 넘어서며 올해 들어 최고 수치를 매일 갈아치우고 있다. 물론 체코와 비교하면 놀랄일도 아니지만, 아시아의 이웃 국가들 입장에서는 믿기 어려운 숫자다.

도쿄를 비롯한 일부 현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사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일본의 고위 정치층은 올림픽 취소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70% 가량의 일본인들이 올림픽을 원하지 않는다는 답변과는 상반되는 태도다.
일본 올림픽에 외국인 관중의 일본 방문은 당연히 배제된다.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과 심사위원들에게도 엄격한 방역 수칙이 적용된다. 접촉 최소화, 실내외 모두 마스크 착용, 큰소리 대화나 환호도 금지다. 과연 이 시국에 이처럼 까다로운 조건까지 지켜야 하는 일본 올림픽이 과연 개최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