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교와 바이러스 테스트

20/04/2021

'아이들의 학교등교 재개에는 그 어떤 조건도 전제되어선 안 된다.'

- Ivan Semecký

월요일 300여 명이 Semily 마을의 한 곳에 모였다. 보건부 규제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법정에 선 Waldorfská škola의 교장 Ivan Semecký를 응원하기 위한 학부모 시위였다.

시위 참가자들은 코로나 테스트를 받지 않은 학생들이 보건부 규제에 따라 테스트를 받은 학생들과 한 교실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허용한 학교장의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또한, 교장해임을 논의 중인 시에 항의서를 제출하며, 해임할만한 충분한 위법행위가 없었다며 교장 해임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등교재개 첫 날이었던 지난 월요일, Waldorfská škola에 학생 141명이 등교했다. 학부모의 서명을 받은 prohlášení 성명서를 제출한 학생 47명은 테스트를 받지 않고 수업에 참가했다.

출처: ČT 24